“월 40만원 안 내고 2년간 ‘도둑주차’…이 직원, 횡령인가요”

A 씨는 “회사 규모가 커지니 직원들도 많아져서 지하 주차장이나 근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”며 “월 주차비는 12만 원이고, 주차비 지원을 원하지 않으면 매달 15만 원씩 보너스를 주고 있다”고 밝혔다.

(중략)

이어 “태블릿으로 정산 시 하루 2만 원 정도고, 한 달 출근 횟수로 계산하면 40만 원 정도”라며 “3개월 치 이력을 확인해 보니, 그 직원이 제가 연차나 병가인 날 빼놓고 몰래 주차했다”고 설명했다.

A 씨는 알아서 처리하라는 대표의 이야기에 해당 직원을 불렀다. 그는 “제가 퇴근을 안 하니 그 직원도 제가 퇴근할 때까지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기다리길래 주차 정산 때문인 거 알고 있다고, 2년 치 보너스 회수하겠다고 통보했다”라며 “그 후 직원이 울고불고 그냥 넘어가 줄 수 없냐고, 매정하다고 하더라”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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